세월호 침몰 당시 박근혜는 성형 수술을 받으러 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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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 다가오면서 각국 정계에서 연이어 흥미진진한 사건들이 벌어지고 있다. 미국 대선 막이 내리자마자 끝도 없이 이어지던 한국 드라마에 새 전개가 등장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한 매체가 2014년 세월호 침몰 당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7시간에 걸친 성형 수술을 받았다고 보도했다.이에 한국 정부는 당황해했고, 청와대 대변인이 특별히 나서 이 주장이 순전히 "터무니없는 말"이라고 해명했다.
세월호 침몰 사건은 2년 반 전 발생했다. 476명을 태운 세월호가 한국 전라남도 진도군 병풍도 북쪽 해상에서 예기치 않게 침수되어 결국 침몰했으며, 172명만이 구조되었다.
최근 일부 언론은 박 대통령이 참사가 발생한 당일 대통령 집무실에서 관련 사안을 처리하지 않고 7시간 동안 주사 미용 시술을 받으러 갔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청와대 대변인 정연국은 "대통령 본인이 확인한 바" 해당 언론 보도는 근거가 없다고 공개 밝혔다.
정연국 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이 당일 정상적으로 업무를 수행했으며, 청와대 경비실 기록상 침몰 당일 외부인이나 병원 차량의 출입 기록이 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박 대통령이 15차례에 걸쳐 사고 보고를 받은 구체적인 시간대를 일일이 열거했다.
또한, 루비사설 보도에서 박근혜 대통령에게 성형 수술을 시행했다는 의사는 직접 나서서 침몰 당일 자신이 인천에서 골프를 쳤으며, 통행료 영수증을 제시해 무죄를 증명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정연국 대변인은 또한 박근혜 대통령이 마취제를 꺼려했기 때문에 성형 수술 시 프로포폴을 주사했다는 주장 역시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길거리 소문은 다소 터무니없지만, 한국 드라마 다음 회 전개가 어떻게 될지 궁금해하는 구경꾼들도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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