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의 습기 정도는 혀를 보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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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기는 요즘 자주 듣는 용어이며, 장기간 습한 환경에 있으면 습기에 쉽게 노출된다는 것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습기가 체내에 침투하면 다양한 증상을 유발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체내 습기 과다 증상을 모르고 치료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몸에 습기가 많은 증상
1. 혀와 혀의 백태 변화
몸에 습기가 많으면 가장 먼저 혀에 나타납니다. 주의 깊게 관찰해 보세요. 이는 자신의 몸에 습기가 과도한지 판단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몸에 습기가 많은 사람은 혀 양쪽에 치아가 눌린 자국이 생기는데, 흔히 말하는 '치흔(齒痕)'입니다.또한 혀의 색깔을 살펴보세요. 정상적인 혀의 색은 연한 붉은색에 약간 하얗게 빛납니다. 반면 몸에 습기가 많으면 혀의 색이 매우 하얗거나 노랗게 변하며 두껍게 쌓입니다.
2. 대변 상태
몸에 습기가 많은 사람의 대변은 형태가 잡히지 않고 끈적거립니다. 변기에 오래 앉아 있거나 여러 번 씻어도 깨끗해지지 않습니다.또한 환자는 배변 후에도 완전히 배출되지 않은 듯한 불쾌감을 느끼며, 소변도 탁합니다. 이를 통해 자신의 체내에 습기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체내 습기가 많은 환자는 정신이 맑지 않고, 아무리 자도 잠이 부족하며, 늘 멍하고 무기력해 매우 괴로워합니다.
체내 습기가 많을 때 습독을 배출하는 방법은?
1.겨드랑이
겨드랑이 극천(極泉) 경혈은 심경의 중요한 경혈로, 심장의 울체된 열독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자주 주무르며 이 우물을 뚫어주어야 합니다.
2. 무릎 뒤쪽
무릎 뒤쪽은 무릎굴이라고도 하며, 그 중심점에 위치한 위중(委中) 경혈은 방광경에 속합니다.방광경은 인체 최대의 독소 배출 및 습기 제거 통로이며, 위중혈은 이 통로의 배수구 역할을 합니다. 이곳이 막히면 습기가 배출되지 못해 관절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 5~10분간 두드려 멍이나 붉은 반점이 나타날 때까지 자극하고, 1~2주에 한 번씩 반복하세요.
3. 팔꿈치 오목부
목이 붓고 아프거나, 노란 가래와 숨가쁨, 기침과 객혈, 심란함과 열감, 구내염, 불면증과 다몽 등의 증상이 있을 때 팔꿈치 오목부를 5~10분간 연속 두드리면 푸른색, 붉은색, 보라색, 검은색 등 다양한 색상의 독소 반응물이 나타납니다. 1~2주에 한 번씩 두드려 이 배수구의 통로를 유지하면 심폐 독소를 배출할 수 있습니다.
4. 음릉천(陰陵泉)
비경(脾經)의 합혈(合穴)로, 발가락에서 시작된 비경의 기운이 이곳에서 안쪽으로 깊숙이 들어가 비장을 튼튼하게 하고 습기를 제거합니다. 무릎 아래쪽, 종아리 안쪽 뼈를 따라 위로 쓸어올리다 안쪽으로 꺾이는 오목한 곳이 음릉천입니다.매일 손가락으로 이곳을 주무르되 시간은 자유롭게, 여유 있을 때 하면 되나 하루 총 10분 이상은 보장해야 합니다. 체내에 비습이 있으면 이곳을 누를 때 통증이 느껴지나 꾸준히 주무르면 통증이 점차 줄어드는 것을 발견할 수 있으며, 이는 비습이 호전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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