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미용 시술 받은 적 없다고 공식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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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이 막 시작된 가운데, 지난해 큰 논란을 일으켰던 '한국 드라마'에 새로운 진전이 있었다. 박근혜 대통령은 1일 청와대에서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다방면의 의혹에 답변했으며, 이 자리에서 자신이 미용 시술을 받은 적이 있다는 의혹을 분명히 부인하고 이로 인해 국가에 어떠한 손해도 끼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박근혜 '친인척 비리' 사건이 계속해서 확산되면서, 일부 한국 언론은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몇 년간 얼굴에 여러 변화가 있었다고 보도했다.특히 2014년 5월 한국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후, 대통령으로서 박근헤가 7시간 동안 대중의 시야에서 사라졌을 때, 일부 언론은 박근헤가 참사가 발생한 당일 대통령 집무실에서 관련 사항을 처리하지 않고 7시간 동안 주사 미용 시술을 받으러 갔다고 보도했다.
또 다른 한국 언론은 박근혜 대통령의 얼굴에서 10년의 세월이 남긴 흔적을 찾아볼 수 없다고 보도했다. 과거에 비해 현재 피부가 훨씬 깨끗해졌다는 것이다. 성형 전문가는 "원래 두꺼웠던 눈꺼풀이 점점 얇아졌고, 눈가와 눈꼬리 주름이 많이 펴졌다"며 "피부의 반점은 레이저 시술과 미백 관리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번에 박근혜는 성형설을 공개 부인했다. '세월호' 침몰 당일, 그녀는 계속 직무를 수행하며 관계 부처에 구조 작업을 지시했고, 그 과정에서 한때 '모든 인원이 구조됐다'는 잘못된 정보를 접했다고 밝혔다. 이후 경호 부서의 준비 작업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자체 상황으로 인해 즉시 대책본부에 가지 못했을 뿐, 소문처럼 성형 수술을 받은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청와대 약품 구매 의혹과 관련해 박 대통령은 "개인 사생활에 해당한다"며 "복용한 모든 약품을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으며, 이로 인해 국가에 손해를 끼친 바 없다고 강조했다.
지난해부터 전 세계적으로 갖가지 드라마가 펼쳐지고 있는데, 정치인이 연예인처럼 성형 수술을 부인하는 모습은 정말 오랜만에 보는 광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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