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 전문가, 임신 전 영양 클리닉 방문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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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때문에 덜 먹어야 해." 국내에서 임산부에게 이런 말을 하면 분명히 눈총을 받을 것이다. 왜냐하면 입만 열면 두 사람을 먹여 살려야 하니, 먹고 싶지 않아도 먹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미국에서 최근 발표한 임신 중 체중 관리 지침에 따르면, 임신 전 비만인 임산부는 덜 먹어야 한다.
이 지침은 1990년 이후 미국 의학 연구소가 처음으로 임신 중 체중에 대해 전국적인 지침을 발표한 것으로,구체적인 기준은 체질량지수[계산법: 체중(kg)÷신장(m)²]가 18.5~24.9인 경우 임신 중 11.3~15.8kg 증가, 25 이상인 경우 6.8~11.3kg 증가, 기준 미달 체중인 경우 12.7~18.1kg 증가해야 한다.
무장경찰 총병원 산부인과 부원장 리루이샤는 지침에서 "임신 전 비만인 경우 적게 먹고, 임신 전 마른 체형인 경우 더 많이 먹어야 한다"는 원칙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사실 임산부에게 있어 많이 먹느냐 적게 먹느냐는 임신 기간 내내 달라진다. 가장 안전한 방법은 임신 전 영양 클리닉을 방문해 맞춤형 영양 보충을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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