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이 머리를 감을 때 주의해야 할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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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두피는 온도 자극에 민감하여 너무 차갑거나 뜨거우면 인체 혈관을 자극해 혈관 수축 이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당뇨병, 고혈압, 동맥경화증이 있는 노인 분들은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오랫동안 찬물로 머리를 감으면 뇌 신경이 자극을 견디지 못해 두통이나 어지러움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물이 너무 뜨거우면 모발 손상과 화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머리 감는 물 온도는 40℃ 정도가 적당합니다. 이 온도는 두피와 머리카락을 깨끗이 하고, 두피 혈액 순환을 개선하며, 피로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2. 머리가 완전히 마른 후 잠자리에 들기
많은 노인들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머리를 감고, 상쾌한 기분으로 아래층에서 운동을 하곤 합니다. 또 어떤 이들은 잠들기 직전에 머리를 감고, 젖은 머리를 그대로 하고 잠자리에 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습관들은 모두 좋지 않습니다.아침에는 기온이 낮아 젖은 머리가 잘 마르지 않고 습기가 머리를 감싸 두통을 유발하기 쉽습니다. 젖은 머리와 졸린 상태로 잠들면 다음날 아침 일어나도 멍하고 두통과 피로감을 느끼게 됩니다. 수면 중에는 두부 혈액 공급이 느려지는데, 젖은 머리는 수분을 통해 두부 열기를 빼앗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머리를 감는 것은 낮에 기온이 안정된 시간이나 저녁 식사 후 휴식 시간에 하는 것이 좋으며, 취침 시간과 너무 가까워서는 안 됩니다. 머리를 감은 후 수건으로 머리를 감싸는 방법 역시 습기가 빠져나가지 못하게 하므로, 감은 후에는 즉시 머리를 말리거나 드라이기로 말려야 합니다.
3. 머리를 뒤로 젖히지 마세요
미용실에서 머리를 감을 때는 모두 뒤로 젖힌 자세를 취합니다.일부 노인들도 안전하고 편안하다고 생각해 같은 세정 자세를 취합니다. 사실 이 방법은 큰 건강 위험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뒤로 젖혀 세정하면 노인들의 뇌졸중 발생 위험이 높아집니다. 뒤로 눕는 자세가 두부 척추동맥에 압력을 가해 뇌 혈류 공급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뇌 혈액 공급 부족으로 이어져 현기증, 메스꺼움, 서 있는 것조차 불안정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고혈압이나 경추 질환이 있는 노인들은 특히 뒤로 젖혀 머리를 감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노인들에게는 몸을 앞으로 숙이는 전통적인 고개 숙인 자세가 더 안전합니다. 다만 고혈압 환자는 너무 오래 고개를 숙이는 것을 피해야 하며, 샤워 시에는 서서 머리를 감는 자세가 더 적합합니다.
4. 머리를 너무 자주 감지 마세요
노인이 머리를 자주 감으면 피지 분비 불균형을 초래하기 쉽습니다. 지성 모발의 노인은 봄·가을에는 2~3일에 한 번, 여름에는 1~2일에 한 번, 겨울에는 주 1~2회 감으면 됩니다. 정상 모발의 노인은 봄·여름에는 주 2회, 가을·겨울에는 주 1회 감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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