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아침에 일어나서 이런 4가지 증상이 보이면 비위 기능이 약하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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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모유에서 분유 및 기타 이유식으로 전환한 후, 부모는 이유식이 아기 성장에 필요한 영양을 충분히 공급하는지, 아기가 그 안에 포함된 특정 성분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일지, 이유식이 아기 위장에 해를 끼칠지 등의 문제를 걱정하기 시작합니다. 아기가 이유식을 먹은 후 위장이 불편한지 알고 싶다면 부모는 다음 4가지 증상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1. 입에서 악취가 난다
밤에 잠들고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면 어른이나 아이 모두 입에서 어느 정도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특히 아기는 아직 양치질을 배우지 않았고, 잠들기 전에 부모가 양치질을 시켜주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부모는 아기가 잠들기 전에 식사를 제한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잠들기 직전에 우유를 타서 아기가 우유를 마시며 잠들게 하기도 합니다. 이로 인해 음식물이 어느 정도 구강 내에 남아있게 됩니다.
이러한 음식 잔여물은 아기 구강 내 미생물에 의해 단백질, 펩타이드, 아미노산으로 분해되며 자극적인 냄새를 내는 황화합물 가스를 생성합니다. 따라서 다음날 아기가 깨어나면 이 가스가 한꺼번에 입에서 배출되어 자연스럽게 입냄새가 나는 것입니다. 따라서 부모는 어릴 때부터 아기의 구강 위생을 신경 써야 하며, 양치질을 할 줄 모를 경우 손가락에 젖은 수건을 감아 아기 입안에 넣어 살짝 닦아줄 수 있습니다.
잠들기 전 아기의 입을 씻겼는데도 다음날 아침 입냄새가 심하다면 소화불량 때문일 수 있습니다. 이는 아기가 전날 먹은 음식을 소화하기 어려웠다는 뜻으로, 앞으로 그런 종류의 음식을 적게 주거나 음식을 완전히 익혀서 아기가 소화하기 쉽게 해야 합니다. 또한 잠들기 전 아기에게 너무 많은 음식을 주지 말고, 배부르게 먹이지 말고 일곱 분의 일 정도로만 먹여야 합니다.
2. 혀에 두껍고 끈적한 백태(舌苔)가 있을 때
현재 의사들은 진찰 시 환자에게 혀를 내밀어 보게 합니다. 따라서 혀의 상태를 관찰함으로써 대략적인 건강 상태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아기의 위장 상태가 양호한지 여부도 부모가 아기의 혀의 백태를 관찰하여 판단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혀에 하얀 백태가 생기면 아기의 위장에 문제가 생겼다는 의미입니다. 부모는 아기의 대변 상태도 함께 관찰할 수 있습니다. 만약 아기의 대변이 매우 건조하다면 이는 아기의 위장에 음식물이 쌓여 소화하기 어렵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부모는 아기에게 프로바이오틱스를 먹여 위장 기능을 조절해 줄 수 있습니다.
셋째, 배가 부풀어 오르는 경우
배에서 꾸르륵 소리가 난다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배고픔을 먼저 떠올리지만, 사실 배가 부른 상태에서도 소리가 날 수 있습니다. 이때의 소리는 배고픔 때문이 아니라 소화불량 때문입니다.아기에게 방금 밥을 먹였거나 먹인 지 얼마 되지 않아 배에서 꾸르륵 소리가 난다면, 아기가 배가 고파서 그런 것이 아니라 위장이 불편해 가스가 차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경우 배에서 꾸르륵 소리가 날 뿐만 아니라 아기가 수시로 방귀를 뀌기도 합니다.
가스가 차도 부모님은 지나치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아기에게 마사지를 해주면 됩니다. 아기의 '족삼리(足三里)' 경혈을 마사지해 주세요. 족삼리는 아기 무릎 눈(膝眼)에서 네 손가락 너비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또는 아기 목 양옆 피부를 집어 올려 꼬리뼈 부위에서 목까지 위로 이동하며 여러 번 반복해 주면 가스가 자연스럽게 사라집니다.
네, 입이 바싹 마르고 침 자국이 남는 경우
아기가 밤새 아무것도 먹지 않고 물을 마시지 않았으니 다음날 입이 마르고 목이 말라야 합니다. 그런데 부모가 아기가 깨어났을 때 입가에 침 자국이 있다면, 구강 염증이 아니라면 위장 상태가 좋지 않은 것입니다.이 경우 아기에게 보양 효과가 있는 음식(쌀, 쏠기름, 연근, 대추, 당근 등)을 많이 주고, 성질이 차갑거나 시원한 음식(쓴박, 오이, 물냉이, 바나나, 비파, 배 등)은 적게 먹이세요. 식이 조절을 통해 아기의 위장이 자연스럽게 회복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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