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눈곱이 많다고 해서 단순히 열이 난 탓만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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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 몇 달 된 아이가 하루 종일 눈물을 흘리며 눈가에 눈곱이 계속 맺히는 경우, 많은 부모님들은 아이가 열이 올랐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모든 눈곱을 열이 오른 탓으로 돌린다면 아이의 안구 질환 치료 시기를 놓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열이 오른 것이 원인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의심되는 원인 1: 결막염
아기가 태어난 후, 많은 부모들은 아이가 감기 걸릴까 봐 집 안 온도를 높게 유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로 인해 세균이 번식하기 쉬워지고, 신생아는 무의식적으로 눈을 비비기 때문에 눈 분비물 증가, 눈꺼풀 결막 충혈 등의 결막염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심한 세균 감염이나 감기 발열이 동반되면 분비물 증가, 눈물 증가, 안구 충혈 등의 증상이 더 뚜렷해지며 눈꺼풀 피부도 붉어지고 부을 수 있습니다.
대응 방법: 국소 항생제 안약과 안연고를 점안하면 증상이 개선되며, 결막 세척은 염증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안약 점안 전에는 환아의 눈 분비물을 제거해야 합니다. 아기가 변비, 짙은 소변, 두꺼운 설태 등의 증상을 동반할 경우, 열을 내리고 소화 불량을 개선하는 한약 치료를 병행할 수 있습니다.
아기에게 물을 충분히 마시게 하고, 섭취하는 분유가 아기의 소화 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주의 깊게 관찰하세요. 모유 수유 중인 아기의 경우, 엄마의 식습관이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수유 중인 엄마는 영양 균형을 유지하고 지나치게 매운 음식이나 기름진 음식을 피해야 합니다.
아기의 손을 깨끗이 씻고, 정기적으로 어른과 아기의 손톱을 다듬어 세균이 눈에 감염될 기회를 줄일 수 있습니다.
의심 원인 2: 신생아 누낭염
신생아 누낭염은 눈물을 배출하는 눈물길(비루관)이 막혀 발생합니다. 비루관 하단의 태아기 잔여막이 퇴화되지 않아 비루관 하단을 막고, 눈물과 세균이 안쪽 눈꼬리 피부 아래의 누낭에 고여 이차 감염을 일으킵니다.만삭 신생아의 약 2%~4%에서 이러한 잔막이 존재하며, 대부분 4~6주 이내에 자연적으로 위축됩니다.
증상: 아기의 평소 눈물이 증가하고, 아래 눈꺼풀 가장자리에 눈물로 형성된 눈물강이 넓어지며, 안쪽 눈꼬리 부위 피부에 작은 혹이 생깁니다. 이 부위를 눌러 액체를 짜내면 혹이 일시적으로 사라질 수 있습니다.세균 감염이 이차적으로 발생하면 눈가에서 자주 황백색 분비물이 나타나며, 융기 부위를 눌렀을 때 황백색 고름 분비물이 흘러나올 수 있습니다.
대응 방법: 코뿌리에서 코끝 방향으로 눈물주머니와 비루관을 마사지하여 관 내 압력을 증가시켜 잔막이 터지도록 합니다. 세균 감염이 동반된 경우 항감염 치료를 시행합니다.
의심 원인 3: 임균성 농안증
임균성 농안증은 임균 감염으로 발생하며 잠복기는 2~4일이다. 주로 산모가 임질에 감염된 경우 신생아가 산도를 통과할 때 감염되어 양안에 동시에 발병하며 급성 화농성 결막염 증상을 보인다.일반적으로 환아의 눈꺼풀은 극도로 붉어지고 부어올라 거의 뜨지 못하며, 다량의 고름 같은 눈곱이 끊임없이 생성됩니다. 치료가 부적절할 경우 각막 궤양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각막 천공으로 이어져 실명의 위험까지 초래할 수 있습니다.
대응 방법: 일반적으로 신생아 출생 시 병원에서 1% 질산은 용액을 점안하여 신생아의 감염률을 낮추지만, 비정규 병원에서 분만한 신생아는 이 질환에 감염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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