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과 키스하면 질병에 감염될까
Encyclopedic
PRE
NEXT
의학 통계에 따르면, 입술 키스 한 번마다 270종 이상의 다양한 세균이 키스하는 사람의 입을 통해 서로 전달됩니다. 다행히 약 95%의 세균은 신체 건강에 큰 해를 끼치지 않지만, 일부 사람들은 그중 5%의 세균에 대한 저항력이 부족해 질병에 걸리기 쉽습니다. 특히 구강에 질환이 있을 경우 세균이 더 쉽게 전파되고 감염될 위험이 높아집니다. 그렇다면 어떤 사람과 키스할 때 질병에 감염될 수 있을까요?
1.잇몸 출혈이 있는 사람
잇몸에서 피가 난다면 구강 및 혈액계 질환이 전파될 수 있으며, 잇몸 출혈은 잇몸이나 치주 상태의 점막 장벽이 손상되었음을 의미해 상대방의 구강 세균 및 전염병에 감염되기 쉽습니다. 피부와 점막 장벽은 인체를 보호하는 첫 번째 방어선으로, 갑옷처럼 외부 오염이나 감염 등을 막아줍니다.
에이즈가 가장 직관적인 예입니다. 만약 당신의 구강이 청결하고 점막에 손상이 없으며 상대방도 마찬가지라면, 실제로 에이즈 환자와 키스하는 것도 상대적으로 안전합니다.
2. 구강 궤양이 있는 사람
이 유형의 사람도 위와 같은 문제가 있으며, 심한 궤양은 종양과 혼동될 수 있습니다.
3. 구취가 있는 사람
구취는 실제로 치은염, 치주염과 같은 구강 질환의 증상입니다. 구취의 원인은 세균이 대량 번식하면서 발생하는 산성 물질 및 인돌아민, 황화물 등의 화학 물질에서 비롯된 냄새입니다.
4. 충치가 있는 사람
충치 구멍 역시 대량의 세균이 숨어 있는 장소입니다.
5. 치은염 및 치주질환이 있는 사람
앞서 언급한 구취, 잇몸 출혈, 잇몸 부종 및 통증 등은 대부분 이 두 가지 구강 질환의 증상입니다. 여기서 다시 강조하는 것은 그 흔함과 중요성 때문입니다.치은염, 치주병은 구강 점막 장벽이 대부분 손상되어 있어, 즉 자신의 첫 번째 보호 장벽이 무너진 상태입니다. 이는 타인에게 질병을 전파할 뿐만 아니라 자신도 쉽게 감염될 수 있습니다.
6. 잇몸이 붓고 아픈 사람
잇몸의 붓고 아픔은 염증을 의미하며, 구강 내 병원성 세균 자체가 많아 상호 감염 가능성을 높입니다.
7. 치열 불규칙, 치아 비뚤어짐, 돌출치가 있는 사람
이들은 치열이 불규칙해 세균과 치석이 쌓이기 쉬우며 구강 내 세균 수가 상대적으로 많다. 물론 치열이 불규칙해도 스스로 청결을 잘 유지하는 경우도 있으니, 키스할 때 입술이 상하지 않도록 주의하면 된다.
8. 잇몸이 위축되어 회색빛을 띠는 사람
잇몸 위축은 잇몸 또는 치주 질환의 증상이다. 잇몸이 어두운 색을 띠는 것은 치석이 많거나 염증이 심한 경우, 혈액계 질환이나 기타 전신 질환이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위 8가지 유형의 사람들은 구강 내 병원균이 많아 키스를 통해 이러한 병원균이 '교환'될 수 있습니다. 한쪽이 전염성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고 상대방이 잇몸 출혈이나 구강 궤양이 있는 경우 위험합니다. 이러한 전염성 병원균이 잇몸 출혈 부위나 궤양 상처를 통해 혈류로 들어가 상대방에게 쉽게 전염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본인이나 가족 중 이 8가지 구강 문제가 있다면 조기에 진료를 받아 완치해야 하며, 작은 병을 큰 병으로 방치하지 마십시오. 어린이의 경우 부모가 어릴 때부터 구강 건강을 소중히 하는 습관을 길러주고, 치아 교체 시기에 전문 치과 기관에서 정기 검진을 받아 평생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PRE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