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에 걸렸을 때 계속 물을 마셔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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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에 걸릴 때마다 주변에서 "물을 많이 마셔야 빨리 낫는다"는 조언을 듣게 됩니다. 그렇다면 감기 후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과연 옳은 방법일까요? 다음으로 감기에 걸렸을 때 계속 물을 마시는 것이 좋은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역학 전문가들은 감기 때 단시간에 물을 많이 마시면 오히려 탈수를 유발할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 감기에 걸리면 인체는 발열로 바이러스와 싸우는데, 이 과정에서 체내 수분이 대량으로 손실되며 나트륨, 칼륨 등의 전해질 성분도 함께 배출되기 때문입니다. 이때 단순히 물을 많이 마시면 체내 나트륨, 칼륨 등의 전해질 농도가 희석됩니다.체내 나트륨 농도가 지나치게 낮아지면 어지러움, 무기력증 등이 나타납니다. 이때 뇌는 자동으로 신호를 보내 소변이나 땀 등을 통해 체내 과잉 수분을 배출해 전해질 농도 균형을 맞추려 합니다. 이를 의학적으로 '자발적 탈수'라고 합니다.
따라서 감기 시 몸은 효과적인 수분 보충이 필요합니다. 물을 마시는 동시에 충분한 전해질을 보충해야 감기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감기 환자는 충분한 수분 섭취를 유지하되 한 번에 많이 마시지 말고 간헐적으로 마셔야 합니다. 매번 약 300ml의 물을 한 잔 마신 후 일정 시간 간격을 두고 다시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체내 전해질 균형을 유지하면서도 신장에 부담을 주지 않습니다.
또한 구강과 비강 점막의 습윤도를 유지하면 감기 병원체의 침입을 크게 막을 수 있습니다. 악천후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해 입과 코 부위를 촉촉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더불어 소금물로 자주 가글하고, 외출 후에는 손을 자주 씻으며, 창문을 자주 열어 실내 공기를 청정하게 유지하세요.
감기에 걸렸을 때 계속 물을 마셔도 될까요? 여기까지 소개해 드렸습니다. 저희 설명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이번 겨울 건강하시고 모든 일이 순조롭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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