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나 마사지 기법: 보법과 사법의 올바른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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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락 순환 방향에 따라 진행하는 마사지는 보법(補法)에 속하며, 경락 순환 방향과 반대 방향으로 진행하는 마사지는 설법(泄法)에 속한다.
2. 마사지 강도에 따라 중법(重手法)과 경법(輕手法)으로 구분된다. 중법은 상대적으로 강한 힘을 가하는 설법에 해당하며, 경법은 상대적으로 약한 힘을 가하는 보법에 해당한다. 힘이 적당할 경우 평보평설법(平補平泄法)에 해당한다.
3. 혈액 흐름 방향에 따라, 혈액이 심장에서 유입되는 방향으로 마사지하면 보법, 심장에서 혈액이 유출되는 방향과 동일하게 마사지하면 사법이다. 다른 견해로는 경락 방향을 따른다고 하는데, 인체 혈관은 경락이 아니며 경락은 현재 의학적으로 확인되지 않았으나 존재가 널리 인정되는 미지의 네트워크이다.
4. 수법의 회전 방향에 따라 시계 방향 마사지는 보법, 반시계 방향 마사지는 사법이다. 시계 방향과 반시계 방향 마사지를 동시에 진행하는 것은 평보평사법에 해당한다. 『유과추나비서』에 "좌회전하면 보하고, 우회전하면 사한다." 이는 복부 마사지를 말하며, 환자 자신의 방향을 기준으로 시계 방향 마사지는 뚜렷한 변비 해소 효과를 내는 사법이다. 반시계 방향 마사지는 위장 소화 기능을 강화해 비장을 튼튼하게 하고 위를 조화시키는 보법이다.
5. 수법의 보사법은 마사지 부위의 특수성과도 관련이 있다.태양혈을 마사지할 때 눈 방향으로 주무르면 보법으로 근육을 튼튼하게 하고 허약함을 보충하는 효과가 있다. 귀 방향으로 주무르면 사법으로 풍을 풀어 표증을 해소하고 열을 내리며 시력을 밝히고 두통을 멈추는 효능이 있다.
6. 등쪽 척추 경혈은 꼬집어 밀어 올리는 법(捏脊法)으로 아래에서 위로 하면 원기를 보충하고 경락을 통하게 하며 장부를 조화시켜 건강을 증진하는 보법의 기능이 있다.척추 경혈을 위에서 아래로 밀어내리면 열을 내리는 효능이 있어 사법이다. 또 일곱 마디 뼈(제4요추부터 꼬리뼈 끝까지 일직선)를 아래에서 위로 곧게 밀어 올리면 '일곱 마디 위로 밀기'로 양기를 따뜻하게 하여 설사를 멈추게 하여 허한성 설사 치료에 사용한다; 위에서 아래로 곧게 밀어내리면 '일곱 마디 아래로 밀기'로 열을 내리고 변비를 해소하여 장열성 변비 치료에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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